[기사] 사람&사람 이야기 - 국제신문
(주)에이비엠
2024-11-01
"제 살 뜯기 경쟁보다 지역건설 파이 키워야"
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병철(63) 회장은 "협회를 맡은 이후 일이 너무 많고 바쁘다"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.
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(주)에이비엠그린텍을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2013년 11월 부산전문건설협회장에 취임했다.
김 회장은 "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면 그냥 모른체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.
회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하려니 경조사와 모임 등 소소한 모든 것까지 신경쓸 수밖에 없다.
회원사들을 위해 운영되는 전문건설협회이기 때문에 그들의 기쁨은 물론 아픔까지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다.
이렇게 하다 보니 정작 에이비엠그린텍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.
김 회장은 "하루는 가만히 꼽아보니 개인 사무실을 지키는 시간이 일주일에 10시간 정도밖에 안 됐다.
사업 측면에서 보면 타격이 있다. 그러나 기쁘게 받아들이려 한다"고 말했다.
- 국제신문 기사 내용 일부 발췌 -
https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2100&key=20150326.22029202611
(주)에이비엠